날씨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불참시 공연 당일까지 전액환불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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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비와이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7일 비와이는 이날 태풍에도 불구 자신의 콘서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

비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9월 7일 The Movie Star 단독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당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오시는 팬 분들께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콘서트의 연기를 생각했다”고 했다.

다만 그는 “멀리서 오시는 국내, 해외 팬 분들의 비행기표와 숙박예약 등의 금전적 피해를 드리기 싫었을 뿐 아니라 팬 분들과의 약속을 깨고 싶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는 공연장에 한 분이 오셔도 이천 분이 오셔도 공연을 진행하려 한다”고 했다.

또 비와이는 “예매해 주신 분들 중에 날씨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오시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면 공연 당일 날까지 예매하신 예매처의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요청하시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시는 팬 분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비와이는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Movie Star(더 무비 스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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