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인천 앞바다 지나쳐...강한 바람 동반 '인천대교 통제'
태풍 링링 인천 앞바다 지나쳐...강한 바람 동반 '인천대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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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내륙에는 최대순간풍속이 72~108km/h 수준 매우 강하게 불어
태풍 이동 상황을 담은 레이더영상 / ⓒ기상청
태풍 이동 상황을 담은 레이더영상 / ⓒ기상청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13호 태풍 링링이 현재 수도권에 지나치면서 강한 바람을 몰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오후 2시 현재 빠르게 북진해 인천 앞바다 부근을 지나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속 약 40km로 북진하고 있어,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고, 특히 경상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다.

더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쪽내륙에는 최대순간풍속이 72~108km/h(20~3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또 태풍 중심에서 떨어진 동쪽내륙(강원영서와 충북, 경상내륙, 제주도)에서는 지표마찰에 의해 최대순간풍속이 36~72km/h(10~20m/s)로 서쪽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상황이다.

일단 태풍이 서해상을 지나침에 따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영종대교, 인천대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이와 함께 인천과 서해 전 해상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면서 인천과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가 됐고, 항공편도 대부분 결항되거나 지연된 상태다.

특히 여전히 바람이 거센 상황인데 인천에서 초속 26.2m의 강풍이 관측됐다. 이 정도 수준이며 달리는 열차가 넘어질 수 있는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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