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특화사업 실시

'찾아가는 복지특화사업 실시'

경주시 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모습. 사진 / 경주시
경주시 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모습. 사진 / 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지난 4일 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공위원장 김창래, 민간위원장 최만도)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공아파트, 취약계층 밀집지역, 주변 금융기관 일대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보의 부재 등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열띤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캠페인에는 현곡면의 사례관리 중심 동인 용강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했다.

또한 현곡면 복지 특화사업으로 '첫 눈에 반하다'라는 사업을 통해 추석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세대에게 고독 및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는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며 정서적인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김창래 현곡면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민,관의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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