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위해 오는 9일까지 대금 지급하기로

KT는 추석을 앞두고 75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KT는 추석을 앞두고 75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KT는 추석을 앞두고 75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KT SCM전략실장 박종열 상무는 “KT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추석 명절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KT는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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