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선진노사문화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중앙이 주낙영 시장) 사진 / 경주시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중앙이 주낙영 시장) 사진 / 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는 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명의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사무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회의 결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간 문제 해결로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유치에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으며, 경주시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경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컨설팅사업'에 대한 경북 테크노파크(문영백 부단장)의 사업추진 경과 보고가 있었다.

주낙영 위원장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던 자동차 산업이 경기침체와 맞물려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경제에 작지않은 타격이 예상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노사민정 간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때" 라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대화의 대표 창구로서 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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