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갑 고준호 전 부대변인, 종횡무진
최창호 시의원 "끝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한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과 면담후 촬영[사진/참석자제공]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과 면담후 촬영. 사진 / 참석자 제공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교하 주민들은 GTX-A노선이 교하 열병합발전소 지하를 관통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불안에 떨며 수개월째 거리로 나와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최창호 시의원, 윤희정 시의원, 고준호 자유한국당 전 부대변인은 교하지역 주민대책위 주민분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GTX-A 노선 변경 계획에 대해 집단 반발하는 파주 주민들이 관련 청원을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을 만나 GTX-A 노선 변경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고준호 자유한국당 전 부대변인은 청원 관련 자료를 회신 받아 지난 3일 교하 GTX 노선 변경 대책위 사무실에 방문해 청원 관련 답변자료를 전달했다.

파주갑 자유한국당 최창호 시의원, 윤희정 시의원, 고준호 전 부대변인은“GTX 사업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중요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지만 생명과 안전을 담보한 빠른 공사보다는 안전이 우선시 되는 공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문제 제기되는 정책 추진에 대해서는 파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온 힘을 다해 해결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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