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진/이윤택 기자]
김포시청[사진/이윤택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9 정보공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지자체 등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중 전국 157개 지방자치단체 중 28개(17.8%) 시·군이 정보공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경건 서울시립대 교수를 단장으로 전문가와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정보공개평가단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사전정보·원문정보·청구처리·고객관리 등 4가지 항목 모두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이것을 바탕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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