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아픔가지고 약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 제보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쳐
ⓒ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박연수가 수년간 자신의 사칭한 사람에 대해 공개수배에 나섰다.

3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수배합니다”는 글을 통해 “핸드폰번호로 다른사람 사칭해서 남의 아픔가지고 약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아빠랑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구 문자오게한 제보자 그녀”라고 했다.

이어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전 두 번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추적불가로 수사종결, 인스타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캡쳐한거 올리기도 힘들정도)욕을 하고 차단했더니 지아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합니다”고 했다.

또 그녀는 “지아폰 제폰으로 몇 번째 다른 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 와서 약 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참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생일을 알고 너무나 저희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인데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다”고 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송지아, 송지욱 군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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