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등에 연예인들의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 모습, 일명 ‘쌩얼’ 사진이 많이 공개되면서, 자연미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렇다면 네티즌들은 누구를 가장 예쁜 ‘쌩얼’ 가수로 선택했을까?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천31명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참여한 ‘쌩얼도 예쁠 것 같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1천484표(49.0%)를 얻은 아이비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비의 '쌩얼'사진 및 메이크업 전.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장 전 얼굴이 더 예쁘다’ 며 높은 지지를 보냈다. 현재 아이비는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로 가요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한편, 한일합작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변신도 준비하고 있다.

2위에는 641표(21.1%)를 얻은 남규리(씨야)가 올랐다. 데뷔 초부터 귀엽고 예쁜 미모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 달라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만큼 쌩얼은 당연히 예쁠 것 같다’는 응원 댓글을 올렸다.

3위는 이효리가 505표(20.6%)를 얻었다. 여러 방송을 통해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준 이효리는 방송에서도 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많이 공개했는데, 일부에서는 이효리를 ‘쌩얼미녀’로 부르기도 했다.

4위는 최근 4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 채연이 273표(9.0%)를 얻었고, 옥주현이 128표(4.2%)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1위) 아이비 : 1,484표, 49%
2위) 남규리(씨야) : 641표, 21%
3위) 이효리 : 505표, 17%
4위) 채연 : 273표, 9%
5위) 옥주현 : 128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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