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고양시는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8월 26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가졌다.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는 고양시의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일치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한 2020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가결과 함께 고양시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양시는 향후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인구정책실무 추진단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인구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시행계획 수립, 평가하여 결과를 다음 년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획조정실 김운영 실장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은 물론 실무추진체계도 갖추게 된 것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고양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