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은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송파구로 사옥을 이전한다.

30일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중구에서 송파구 IT벤처타워(송파구 중대로 135, 동관)로 이전해 내달 9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서울지원 건물 2층에는 고객지원부·민원실이 9층에는 심사평가위원실·심사평가3부, 13층에는 심사평가2부·지원 빅데이터센터, 14층에는 심사평가1부가 위치하게 된다.

또한 사무실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지원은 서울소재 전체 의료기관, 서울시·구청, 의약단체에 변경된 주소를 안내했고 공식 홈페이지 및 요양기관 업무포털 시스템에 이전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서울지원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