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이사 심경 "오랜 식구들도 함께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로워"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새 사옥에 이사한 뒤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라이머는 28일 자신의 에스엔에스를 통해 새 사옥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이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새로운 사옥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난떨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게는 남다른 감정이 들었던 것이 17년 전 바로 이 신사옥 뒷 골목에 위치한 4층짜리 작은 건물의 지하에서 야심차게 브랜뉴를 시작했다”고 했다.
또 그는 “(당시)특히 비가 오면 빗물이 새던 그 지하에서 함께 빗물을 퍼내던 오래된 식구들도 여전히 함께 오늘을 맞이하게 되니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며 “수 많은 회사들이 생기고 없어지는 이 척박한 음악 시장에서 감사하게도 그 시간 동안 매년 성장을 멈추지 않고 우리만의 역사를 만들며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기쁨과 행복,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라이머가 지난 2011년 설립한 음악레이블 겸 연예기획사로 현재 버벌진트, 산이, 한해, 범키, 칸토, 이루펀트 등의 래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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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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