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이어 올여름 출시 한국영화 빅4중 사실상 마지막 흥행

ⓒ더블유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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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1920년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 ‘봉오동 전투’가 손익분기점인 450만 돌파하고 관객몰이 중에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봉오동 전투’는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탄력을 받은 모양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이 흥행 질주를 달려온 ‘봉오동 전투’는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열풍을 이끌며 관객몰이를 이어왔다. 

독립군들의 뜨거운 승리의 순간을 담은 감동의 드라마에 시원한 질주 액션, 믿고 보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박희순의 특별출연까지, 올여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봐야 할 필람영화로 꼽힌 ‘봉오동 전투’는 개봉 4주 차에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원한 액션과 묵직한 감동, 그리고 화려한 특별 출연까지 보는 재미가 있는 ‘봉오동 전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올 여름 흥행으로 손꼽히는 영화 ‘봉오동 전투’는 올 여름 빅4로 출격한 한국영화 중 ‘엑시트’에 이어 두 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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