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비율 업계 기준 대비 약 4.6배 높아…재무 건전성 최고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2년 연속 1위, 보험금지급능령가 최고등급 획득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시사포커스 / 김은지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매년 24개 생명보험회사의 전년도 경영공시자료를 비교하고 분석해 최고점을 받은 생명보험사를 ‘좋은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보험 소비자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등의 ‘안정성’ 40%, 소비자 신뢰도 및 민원 건수 등을 종합한 ‘소비자성’ 30%, 위험가중자산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평가하는 ‘건전성’ 20%, 당기순이익, 총자산수익률 등이 포함된 ‘수익성’ 10% 등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도 푸르덴셜생명은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중요한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보험업법에서 규정한 비율인 100% 보다 약 4.6배 높은 461.83%(2018년 12월 기준, 생명보험업계 평균 260.78%)를 기록해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증명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전달하겠다는 지난 30년간의 운영 철학을 인정받아 ‘좋은 생명보험사’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특히 10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험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올 6월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에서 12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AAA)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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