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조대형 기자 (jdh@sisafocus.co.kr) 2003/1/30(목) 서슬퍼런 사정이 정치권을 짓누르고 있지만 연예인 킬러로 소문난 모 정치인은 몇일 전에도 몇몇 연예인과 어울려 질펀하게 놀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들의 얼굴에서 정도와 청렴, 배신과 음모를 연상한다. 또 이를 두고 소위 야누스라고도 한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 전체의 사정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획수사가 예고되면서 정치인들의 비리행각이 입소문을 통해 하나 둘씩 회자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정치인 단죄의 감초격인 뇌물과 여자문제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정치권을 강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식상된 문제들을 표출시켜 정치인들을 좌초시킨다는 항간의 루머들이 나돌면서 정치권의 비리 척결의지를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정대상 반이 여자문제 정치인들의 얼굴에서 정도와 청렴, 배신과 음모를 연상한다. 또 이를 두고 소위 야누스라고도 한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 전체의 사정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획수사가 예고되면서 정치인들의 비리행각이 입소문을 통해 하나 둘씩 회자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정치인 단죄의 감초격인 뇌물과 여자문제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정치권을 강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식상된 문제들을 표출시켜 정치인들을 좌초시킨다는 항간의 루머들이 나돌면서 정치권의 비리 척결의지를 믿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왜냐 하면 본질은 놔둔 채, 지엽적인 부분으로 사정을 한다는 것은 일회성에 자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전에도 정치권 사정으로 주창하면서 여자문제와 뇌물 문제를 낳고 한껏 부풀려 놓았지만, 정치적 시너지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유아무아 된 적이 있었다. 또 그 사정 대상자들이 정치권 핵심에 여전히 포진되더라는 것이다 서슬퍼런 사정이 정치권을 짓누르고 있지만 연예인 킬러로 소문난 모 정치인은 몇일 전에도 몇몇 연예인과 어울려 질펀하게 놀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치인이 정치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있다면 영향가 있는 영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이다. 그는 정치 후원금으로 생긴 돈을 지구당 관리비 조금 보태는 것을 빼고는 향락에 지출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성 상납이 없이는 출세할 생각마라 어디까지나 모 정치인이 투자를 할 정도의 여자들이면, 상당한 수준의 재색을 겸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 정치인도 절세가인들과 오입을 하는데 있어 돈의 투자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씀씀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돈이 문제였던 것이다. 따라서 혹이나 정치생활에 누가 될까 꺼려했던 브로커 역할도 찾아다니면서 해야 했다. 엽색행각에 소요되는 자금의 자급자족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브로커 역할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 너 출시시켜 줄게 몸 받쳐”라였다. 이러한 그물에 걸려든 여성은 지금 눈물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다. 그는 잘 나가는 집안에 막내 딸이었다. 연예인으로 출세를 시켜 주겠다는 그 정치인의 말을 믿고 거액의 돈을 부모로부터 받아 꼬박 꼬박 성상납과 돈을 제공했다. 어디 그뿐인가? 일정료의 출연료까지 갈취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밤이면 불러내는 자리가 술자리였다. 또 다른 여성 연예인 A양은 몸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간간히 술을 사는 것으로 정치인 로비에 정성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A양에게 시련이 닥쳤다. 좋은 작품에 캐스팅을 시켜 줄 테니 1억을 갖고 오라는 부탁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사실 연예게 바닥에서 돈이 아니면 몸이라고 받쳐야 한다는 것이 통설인데 그녀는 그러한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돈이 없으면 몸이라도 해야 살아 남아 숨쉰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물론 그후 그녀는 어느 드라마에서도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반면 실력자들의 요구에 고분고분 순응하는 여자들은 그나마 살아 존재할 수 있었다. 이들은 관례로 통하는 몸과 돈 상납을 알고 있는 대로 실천을 했기 때문에 연예게 생활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 이들의 이러한 속성을 잘 알고 적절하게 엔조이를 하는 모 정치인은 조심스럽게 영계 스타들과 만나면서 수여원의 용돈을 상납받고 쾌락을 맛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모 정치인의 전화를 받으면 자다가도 킥으로 달려가야 했다는 것이다. 더럽고 치사하다는 생각 보다는 도태되는 것이 더 무섭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정치인은 무슨 사고를 갖고 정치를 하는 것인가 ? 언론계 사주들도 부정섹스 행각의 온실 그의 말을 빌리면 “권세도 얻었고, 돈도 있을 만큼 있는데 여자만큼은 뜻대로 안되더라는 것이다. 때문에 돈과 권력을 적절하게 이용, 호색을 한다는 얘기를 자랑삼아 하고 있다. 이같은 정치인들의 추문과 관련, 한나라당 모 의원은 “아에 밤 10시 이후에는 어느 누구와도 약속을 꺼려 하고 있다”면서 “정치권에서 일기 쉬운 유혹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이 되기 전 같은 공직사회에 몸담았던 모 의원을 지칭하면서 “그 당시에도 여자문제로 말이 많아었는데 그 버릇을 정치권에 들어 와서도 고치지를 않고 있더라”면서 “언제든 여자 문제로 인해 정치권을 퇴장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또 다른 정치인 모씨는 “역대 정치권에서는 배꼽 아래 논리를 자랑삼아 말하는 부류들이 많았고, 또 그것을 부러워 하는 정치인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그러나 시대가 시대이만큼 이제 정치권도 부패의 온상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반응을 내 보였다. 특히 지난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모씨는 “정치인 대개가 비서실 여직원이나 지구당 여성부장들과 추문을 겪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로 도덕적으로 문란한 행동을 했던 정치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고 사족을 붙힌 뒤 “자신이 알기로는 언론계도 여자문제와 관련해서는 올곧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언론사 사주들의 여기자와의 비리 행각 및 협박성 섹스행각. 회유적 변태섹스 행위가 난무하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했다. 조대형 기자 jdh@sisafocus.co.kr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