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의 수준 높은 4K 화질과 그래픽, 화려한 전투 액션을 콘솔로 구현

검은사막 플스4는 공식스토어 홈페이지 리뷰 점수(별점)를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플스4는 공식스토어 홈페이지 리뷰 점수(별점)를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의 글로벌 론칭을 23일 시작했다.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이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4K 화질의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플스4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켓팅 전투 액션을 구현했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21일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가 열리는 독일 쾰른에서 검은사막 플스4의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

독일 최대 게임 웹진 ‘Mein-MMO’는 “MMORPG로서 검은사막 플스4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엑스박스에서 문제가 없는 상태로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론칭 이후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능력 또한 기대된다”라고 리뷰했다.

검은사막 플스4 트레일러 영상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참여한다. 메간 폭스는 ‘Become Your True Self’ 트레일러를 통해 전 세계 검은사막 플스4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엑스박스원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플스4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56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해외 매출 비중은 73%에 달한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Black Desert for Xbox One)’은 5월 엑스박스 게임패스(Game Pass) 인기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하반기에도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지역 업데이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IP가치 제고를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히며 “검은사막, 이브 온라인와 같이 IP 기반 하에서, 신규 엔진 기술력과 전세계, 모든 플랫폼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IP들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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