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
최종환 시장, 조소앙 선생 본받아야..

파주 수요포럼 한시준 원장 강의[사진/파주시청]
파주 수요포럼 한시준 원장 강의 [사진 / 파주시청]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한시준 원장을 초청해 파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소앙’ 그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1일 오후 3시 8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강사로 나선 한시준 원장은 임시정부 외무총장을 지낸 조소앙 연구로 석사를, 한국광복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대표적인 국내 사학계의 전문학자이다. 이날 한시준 원장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사상을 300여 명이 참여자들에게 진솔한 마음을 담아 강연을 하였고, 특히 조소앙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현재의 우리민족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소앙 선생과 같이 평생의 사명감과 올바른 정신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하신 분들을 현재의 우리들은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매달 3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다음 수요포럼은 9월 18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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