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 지원 위해 상품?물류 정산 대금 약 500억 원 先집행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추석 전 상품 및 물류 중소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BGF리테일)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추석 전 상품 및 물류 중소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BGF리테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추석 전 상품 및 물류 중소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여 개 업체들의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약 500억 원을 평소보다 약 1주 가량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일은 9월 10일이다.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에 앞서 중소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으며 유연한 지급 기준으로 거래 대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함으로써 명절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급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중소협력사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 조기지급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실효성 있는 관련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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