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뜨거운 작품 함께해 영광"

배우 정재은이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폴라리스)
배우 정재은이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배우 정재은이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영웅’은 지난 2009년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이해서 제작된 뮤지컬로 올해로 공연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공연을 했다.

또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정재은은 "올해 뮤지컬 영웅을 통해 설희 역을 만날 수 있었던 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확률만큼 행운이었던 것 같다”면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영웅은 10주년을 맞이했다”고 작품에 대한 의미와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이렇게 뜨거운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고 막공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