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현장.  사진/강종민 기자
60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현장. 사진/강종민 기자
강사의 지도하에 치매예방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  사진/강종민 기자
강사의 지도하에 치매예방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 사진/강종민 기자
60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예방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60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예방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개인맞춤형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현장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개인맞춤형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현장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어르신이 '치매예방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어르신이 '치매예방 운동교실'에 참여하여 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서울시가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지난 7월1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12주간 진행중이며 운동교실에서는 개인별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에 따라 운동 강도를 다르게 설정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및 심폐체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영양 및 식단 관리, 수면관리 등을 포함한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가 예방과 조기진단을 통해 발생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데 착안한 사업으로 운동부터 인지강화, 생활습관 관리까지 개인별로 필요한 처방을 생활 속에서 맞춤형으로 제공중이며, 실질적인 효과가 명확히 나타날 경우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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