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행진이동경로.사진/제주도청
2019시가행진이동경로.사진/제주도청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광복절인 815일 저녁 630분부터 1시간 동안 제주문예회관에서 시작되는 제주국제관악제 시가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내일 오후 630분부터 730분까지 ‘2019 제주국제관악제 시가퍼레이드가 문예회관에서 출발해 광양사거리, 남문 사거리, 중앙사거리를 지나 탑동해변공연장에 진행된다며 이들 주요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예고했다.

자치경찰단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중심가를 이동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주변에 자치경찰, 모범운전자회, 주민봉사대 등 115명을 배치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시가퍼레이드 구간인 동광로 및 중앙로, 탑동광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불편하시더라도 연삼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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