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연결 재무제표 매출 60억원, 영업손실 6억원, 당기순손실 3천만원

코아스템은 14일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사진 / 코아스템 홈페이지 캡처)
코아스템은 14일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사진 / 코아스템 홈페이지 캡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코아스템은 14일 2019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0억 원,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6억 원, 3천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79.4% 증가하며 볼륨이 확대됐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적자가 지속됐다.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9억 원,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13억 원, 6억 원을 기록했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소뇌실조증 치료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비 지출 등으로 아쉽게 흑자전환이 되지 못했다”며 “3분기부터 현재 시판중인 뉴로나타-알주의 국내 임상 3상 비용이 발생되지만, 적극 추진중인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 된다면 충분히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아스템 관계자는 “FDA와의 미팅 이후 해외진출 전략을 확정할 것”이라며, “2019년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9년 BIO USA 등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이전 가능성 및 파트너쉽에 관심을 보인 글로벌 제약기업 및 해외 현지 제약기업들과 상세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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