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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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과거 소속사 간의 분쟁이 2년 만에 종결돼 원만히 해결됐다.

14일 전효성 측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계속됐던 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울고등법원의 2019년 7월 22일자 화해권고결정에 대하여 양측이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어제 해당 결정이 확정됐다”고 했다.

이어 “이로써 2년 가까이 힘겹게 지속되었던 가수 전효성의 전속계약 분쟁이 모두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효성은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드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방송•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가수 전효성을 대신하여 다시 한 번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전효성은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촉 마스터’로 MC를 맡은 신동엽,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강원도 화천과 부산에서 진행된 ‘부산바다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방송과 유튜브, 광고 등을 오가며 보다 활발한 연예 활동 및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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