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에이핑크 오하영, 'OH!'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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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8년 만에 첫 솔로 데뷔하는 에이핑크 오하영의 타이틀곡은 ‘Don't Make Me Laugh’로 확정됐다.

14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하영 미니 1집 ‘O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1분 20초 가량의 티저에는 ‘Don’t Make Me Laugh’, ‘How we do (Duet. Babylon)’, ‘Nobody (Feat. 칸토)’, ‘Do You Miss Me', 'Worry about nothing’ 등 총 5곡의 트랙이 청량감 넘치는 이미지와 함께 흘러나왔다. 

오하영의 매력적인 음색이 두드러지며,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채워진 티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실력파 뮤지션 베이빌론(Babylon)과 칸토가 수록곡 피처링으로 음반에 힘을 보탰으며, ‘Worry about nothing'은 오하영 직접 작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하영은 오는 21일 미니 1집 ‘OH!’로 놀라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솔로 가수로 전격 출격한다. 이번 음반을 통해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오감에 빗대어 24살 오하영만의 매력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앞서 오하영은 정은지를 잇는 에이핑크의 두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 여름 가요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하영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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