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자연환경 체험 통해 감수성 함양 기회 제공

노을지는 서해마을 캠프 활동 모습. 사진/경기도
노을지는 서해마을 캠프 활동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남부 / 김승환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12일~14일 2박 3일 간 2019년 전국청소년환경교육캠프 ‘노을지는 서해마을’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서해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하면서 환경적 지식 및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시화조력발전소 현장 견학 ▲노을지는 서해마을 ▲환경공동체 활동 ▲서해갯벌 골든벨 ▲갯벌생태체험 ▲환경축제 ▲갯벌토 도자기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갯벌 생태계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공공사업팀(032-886-2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안산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생태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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