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장과 인천북부항만공사현장 동부건설소장이 투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인지방노동청인천북부지청(지청장 송영표)은 인천북부지역의 항만, 지하철 등 SOC건설현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위험성평가 기법을 도입한 자율적 재해예방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영표 지청장은 “건설업은 다양한 공법적용, 다수의 복합공종 및 노동집약적 생산등에 의해 전 공종에 위험성이 있는 만큼 노사가 자율적으로 공종별 위험성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도록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해달라“고 강조하고 노사자율예방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하여 의견교환과 토론을 가졌다.



특히 안전모·안전대·안전화 등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 5만원의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보호구 착용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지방노동청인천북부지청은 노사자율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추락·협착·감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경인지방노동청인천북부지청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현장소장과 근로감독관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사회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