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이미지 한 눈에 슥! 3인3색 무빙 포스터 매력 이해 쏙!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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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최초 펀딩 예능 ‘같이 펀딩’이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10일 ‘같이 펀딩’ 제작진 측은 다채로운 색깔과 핵심 키워드가 인상적인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포스터에는 1차 라인업의 주인공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준비한 개별 프로젝트 소개부터 스페셜 게스트 정해인과 강하늘의 출연 그리고 향후 라인업에 포함될 배철수, 이동휘의 등장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으로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갈 유준상은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왼쪽 주먹을 질끈 쥐고 있다. 사뭇 결연해 보이는 유준상의 모습이 그가 준비한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함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유인나는 책을 꼭 끌어안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그의 곁에는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네가 내린 밤’이라고 적힌 책 모양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이미지를 통해 유인나가 준비한 ‘인생책 오디오북 프로젝트’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소모임 특별전’을 진행하는 노홍철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마치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밝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노홍철과 만나 고민도 털어놓고 수다도 떨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MC 유희열의 모습과 함께 장도연이 소개돼 그들이 모여줄 예능 케미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더불어 1차 라인업 외에도 배철수, 이동휘 등 향후 등장할 인물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소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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