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수출되는 1100여개 전략물자 중 일부 품목 개별 심사와 허가 대상에 오를 전망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정식 공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행령은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정식 공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행령은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정식 공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행령은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1100여개 전략물자 가운데 일부 품목은 개별 심사와 허가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관보를 통해 “수출무역관리령의 일부를 개정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며 개정안은 공포 후 21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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