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7일 “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100만 국민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자”고 제안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증시가 무너지고 일본은 전략물자 1194개의 한국수출규제를 강화한다. 김정은은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하루 만에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무너짐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반미 반일 우리민족끼리가 망국의 기본축이고 민중민주주의 국공유경제가 주사파 개헌의 기본방향이며 한반도기 연방제 자주통일이 망국통일의 기본방안이다.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3대 망국 방정식”이라며 “주사파들이 김정은과 우리민족끼리 남북협력 한다며 죽창 들고 아베와 싸우고, 트럼프 참수대회를 계속해서 결과적으로 안보도 경제도 다 망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답은 하나 뿐이다. 주체사상에 취하고 권력의 꿀단지에 취해서 기적의 나라 자유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끌고 가는 문재인 주사파 대통령을 끌어내는 길 뿐”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끌어낼수록 국익에 더 좋다”고 강조했다.

한 발 더 나아가 그는 “남북한 주사파와 달리 대한민국 자유파의 3대 국가발전전략”이라며 “한미일 3각 동맹이 대한민국 근현대화의 기본축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축이며 태극기 자유통일이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유일한 통일방안”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