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알보칠이 일본 것이라니”, “용각산이 일본 것이었다니”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회도 ‘NO 재팬’에 동참했다. (사진 / 군산시약사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회도 ‘NO 재팬’에 동참했다. (사진 / 군산시약사회)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회도 ‘NO 재팬’에 동참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라북도약사회 및 전주·군산 분회 등은 알보칠·케어리브·아이봉·용각산·화이투벤·액티넘·카베진·화이투벤스프레이·미니온플라스타·아이미루·브이로토·루핑을 거론하고선 “일본에서 수입하는 의약품을 원하지 않는 분은 약사와 상의하시면 다른 제품을 안내해드려요”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강원도, 경기도, 부산, 충북 등의 약사회도 일본 제조약품 판매 거부 선언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며 ‘NO 재팬’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알보칠이 일본 것이라니”, “용각산이 일본 것이었다니”라는 등을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전라북도약사회의 뜻을 따라 분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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