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최저임금 등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정치 적극 참여 의지 보여

소상공인연합회가 전날 임시총회에서 ‘정치관여 금지’ 조항의 삭제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적극적으로 정치를 참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전날 임시총회에서 ‘정치관여 금지’ 조항의 삭제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적극적으로 정치를 참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전날 임시총회에서 ‘정치관여 금지’ 조항의 삭제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적극적으로 정치를 참여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최저임금 등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치계에서) 외면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정치에 적극 참여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정 단체로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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