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생태숲체험.사진/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유아숲체험.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유아숲체험원에서 강영미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은 내달 8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강영미(설문대어린이도서관장) 제주 동화작가의 ‘낭은 돌 의지 ㅎㆍ곡, 돌은 낭 의지 ㅎㆍ멍 살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제주 자연을 담은 그림책 ‘이딘, 곶자왈’을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전한다.

또한, 유아숲지도사들과 함께 몸으로 표현하는 ‘나무숲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거미줄 만들기’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한라생태숲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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