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 3선 이상 중진의원 90명 중 6명 뿐
법률소비자 연맹, 12개 항목 엄정 종합 평가 상위 25% 국회의원 선정하는 의정활동 종합대상의 권위와 전통 있는 대상

[경기북부 / 고병호 기자] 29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경기 양주시의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3선)이 매년 국회의원들의 본 회의와 상임위의 출,재석률과 법률발의, 처리현황 및 국정감사활동과 그에 따르는 성적 등 총12개 의정활동평가 항목을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음을 밝혔다. 

29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경기 양주시의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3선)이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정성호 국회의원
29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경기 양주시의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3선)이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정성호 국회의원

이 상은 매우 권위있는 상으로 3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 총90여명중 4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한 국회의원은 6명뿐일 정도로 영예로운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과 법률가로써 민생과 관련한 국회법 개정 또는 발의에 힘 써 왔으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본회의 출석 100%에 육박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정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의 권리금 보호를 위한 상가, 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교정시설 과밀해소를 위한 형 집행법 개정안 및 미군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기업에 조세감면을 해주는 조특법개정안 등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중소기업 보호, 육성과 관련된 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상소식이 전해지자 정성호 국회의원은 “수상의 영광은 감사하지만 국회가 장기간 표류하는 상황에 국민들께 부끄럽고 송구할 뿐”이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임기동안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북부지역 맹주로 재선당시인 19대 국회 이후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4회 선정, 헌정대상 6회, 모범국회의원특별대상, 대한민국의정대상 등 다수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할 만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구에서도 시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21대 총선에서도 중앙정치권과 지역정치권에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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