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 와치독스: 리전 핵심 프로듀서 방한

오는 8월 3일 유비소프트의 단독 게임쇼인 '유비데이코리아'가 개최된다. ⓒ유비소프트
오는 8월 3일 유비소프트의 단독 게임쇼인 '유비데이코리아'가 개최된다. ⓒ유비소프트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자사의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코리아(UBIDAYKOREA)’ 개최를 앞두고 행사에 대한 추가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먼저 유비소프트는 지난 E3 2019 현장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와치독스: 리전’의 핵심 프로듀서가 직접 한국에 방문해 유비데이코리아 유저간담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프로듀서는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조나단 진그라스 리얼라이제이션 디렉터와 와치독스: 리전의 콜린 그라함 애니메이션 디렉터다.

조나단 진그라스 디렉터는 지난 2016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어소시에이트 내러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이래 현재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의 게임 개발과 관련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콜린 그라함 디렉터는 지난 2005년 스플린터 셀을 시작으로 와치독스 시리즈의 에니메이션 디렉터로서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들은 유저간담회 현장에서 게임 소개 및 개발 비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비데이코리아 e스포츠 존에서 진행될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e스포츠에 대한 참여 팀 및 경기 정보도 추가로 공개됐다.

유비데이코리아 현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 온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의 전반기 최고의 팀을 결정짓는 ‘2019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이 진행된다. 하프이어 파이널에서는 ‘클라우드나인’, ‘트리피’, ‘하이퍼스페이스’, ‘스카즈’ 등 총 4개 팀이 우승을 향한 대격돌을 펼치게 된다. 싱글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20’의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유비소프트 홍수정 한국대표는 “풍성한 무대 행사와 크고 작은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 수준 높은 e스포츠 경기 등 현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국내 첫 단독 게임쇼인 유비데이코리아 현장에서 팬분들과 함께 새로운 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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