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시스템스가 26일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에스피시스템스가 26일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심효준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심효준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갠트리 로봇 시스템 전문 기업 에스피시스템스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심효준 대표이사, 박재현 부장, 하정훈 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1988년 설립된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갠트리 로봇과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설계,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2차전지 부품 사업에 진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매출액은 지난 2017년 270억원에서 2018년 468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7년 21억원, 2018년 41억원을 올렸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억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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