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봉원사 연꽃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우상 기자
도심 한복판 봉원사 연꽃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우상 기자
도심 한복판 봉원사 연꽃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우상 기자
도심 한복판 봉원사 연꽃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안산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인 한국불교태고종 총본산 봉원사(주지 운봉스님)의 대웅전 앞 경내는 7월 하순인 지금 아름다운 연꽃으로 장식되어있다. 매년 100여 개의 대형 고무 물통에 흙과 물을 채워 연꽃을 피우고 있다.

연꽃은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한다. 이렇듯 연꽃은 생명의 근원,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라 한다. 도심 속 사찰 경내에 피어있는 연꽃은 불교신자 뿐 아니라 인근 시민의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기도 한다.  

8월 3일 (토) 오후 3시 30분부터 봉원사 특설도량에서 제 17회 서울연꽃축제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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