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 보통주식 6868만8063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을 잠재투자자가 인수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본격화됐다. (사진 /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본격화됐다. (사진 / 금호산업)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본격화됐다. 금호산업은 당일 매각 공고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주식회사 보통주식 6868만8063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을 잠재투자자가 인수함으로써 아시안항공 경영권을 이전하는 거래”라고 거래 목적 및 대상을 25일 밝혔다.

거래 진행 절차는 “매각주간사 앞으로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주간사가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양식을 제공하고, 요약투자설명서 상의 안내에 따라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하고 정보이용료를 납입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 및 예비입찰안내서 등 매각절차 관련 제반 서류를 제공한다”며 “잠재투자자는 예비입찰안내서 상 규정하는 절차 및 방식에 따라 예비입찰제안서 등 요구되는 서류를 제출, 기타 본건 거래를 위한 입찰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 및 향후 일정 등은 투자설명서 및 예비입찰안내서 등을 수령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주간사의 판단에 따라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주간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