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총감독이 24일 열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박정숙 총감독이 24일 열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박정숙 총감독, 박혜미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엑소 수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Happy Animals -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의 대상을 동물에서 생태와 자연으로 넓혀 '공존'을 주제로 한 70여 편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 영화 OST 콘서트, 전시회 등을 마련, 영화와 함께 올여름의 마지막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무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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