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22일 개소, 업무개시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의 개소를 서산·태안 주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의 개소를 서산·태안 주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의 개소를 서산·태안 주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산·태안 주민들은 지역 내에 근로복지공단 지사가 없어 관련 업무를 보려면 천안, 보령지사 등으로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앞으로 과거와 같은 불편은 없을 예정이다.

이날 문을 연 서산지사는 1급지로써, 앞으로 서산·태안·당진·예산을 관할하며 1급 부장을 포함한 41명의 직원들이 상시근무할 예정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서산시와 힘을 합쳐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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