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추경으로 몽니 부려…추경처리 나서라”
민주당, “한국당 추경으로 몽니 부려…추경처리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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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민 밥그릇 건 몽니는 책임방기‧직무유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 / 시사포커스 DB]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의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시급한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6월 임시 국회가 추경은 물론 민생법안을 단 한건도 처리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여야가 합심해 시급한 민생 현안과 일본 경제 침략 등 머리를 맞대고 난국을 헤쳐갈 지혜를 모아도 모자랄 엄중한 상황에서, 추경을 볼모로 한 채 무책임한 정쟁만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추경이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포항 지진, 강원 산불 등의 재난 후속 대책과 일본 경제침략 및 선제적 경기대응을 위한 추경의 신속한 처리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서민, 영세자영업자, 중소상공인 등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감을 한국당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은 북한 목선 국정조사,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안 등을 추경 처리를 위한 협상의 조건으로 내놓으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가 재난과 재해로 고단한 피해지역 주민과 산업 고용위기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눈물과 호소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 밥그릇을 건 몽니는 책임방기이자 직무유기”라고 꼬집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은 시급한 민생현안과 추경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정쟁을 당장 그만두고 추경안 및 민생·개혁 법안 처리 등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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