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업변동성에도 시장 지위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것"판단

광화문 D타워 ⓒ 대림산업
광화문 D타워 ⓒ 대림산업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대림산업에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 'BBB'(안정적)를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S&P는 "대림산업이 석유화학 및 건설 산업의 높은 변동성에도 양호한 시장 지위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는 견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완만한 실적 둔화에도 꾸준한 영업 흐름 창출로 투자 지출을 충당하고 향후 24개월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대비 차입금 비율이 1.0∼1.8배를 기록하며 견조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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