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에프엔씨, 中 매각설에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법원에 낸 안티 계정 폐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사진 / 박준성 대표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법원에 낸 안티 계정 폐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다. (사진 / 박준성 대표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 중인 부건에프엔씨가 중국 매각설과 관련해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19일 부건에프엔씨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됐거나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또한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각 관련한 근거 없는 정보의 확산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도록 이해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중국 매각설은 당초 ‘임블리’ 계정들이 사라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거졌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4월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의 클레임에 안일하게 대처해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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