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마그네틱 문' 발매…앨범 커버 아트와 콘서트 포스터 공개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솔로로 변신한 티파니 영이 국내서 단독콘서트 개최와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측은 “티파니 영이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신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이번 싱글 커버 아트를 같이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커버 아트에는 감각적인 푸른색 배경 아래 사이사이 빛나는 별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티파니 영의 은발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 손에 움켜쥔 달 모형 또한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 발매 다음날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미국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통해 다채로우면서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티파니 영이 이번 싱글을 통해선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파니 영이 3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티파니 영의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능력치를 자랑했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19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어워드’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솔로브레이크아웃’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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