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산업의 높은 이해도와 경험 및 추진력 갖췄다는 평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공영홈쇼핑이 신일곤 전 홈앤쇼핑 TV영업총괄본부장을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신본부장은 공영홈쇼핑의 전략기획, 대외협력, 플랫폼 파트 등 경영전반을 총괄한다.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CJ오쇼핑, 삼성올엣카드, 홈앤쇼핑 등을 거친 신 본부장은 E커머스 운영기획, 고객서비스, 영업까지 홈쇼핑의 실무부터 영업을 아우르는 전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했다.
특히 E커머스가 정착되기 이전인 2000년대 중반 CJmall의 흑자 전환 주도, 홈앤쇼핑 개국 초창기에 온라인사업, 고객서비스, TV영업을 총괄하며 홈쇼핑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설 기업?업무를 단기간에 궤도에 올려놓은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공영홈쇼핑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신’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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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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