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7월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섭 의원이 일본 군대의 유엔사 참여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이동섭 의원은 일본이 지금까지도 과거 식민 지배에 대해서조차 진솔한 사과와 민간인에 대한 배상을 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경제보복 조치로 우리나라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으며, 또한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술하고 있는가 하면, 전범국가에서 전쟁을 할 수도 있는 군사대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헌법 개정 시도까지 하고 있는 이런 일본 군대를 우리나라 영토에 발 들여놓게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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