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박수길이 16일 열린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바리톤 박수길이 16일 열린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16일 열린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수길 [사진 / 오훈 기자]
16일 열린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바리톤 박수길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50여일간 8개 테마로 70회,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제4회 M-PAT 클래식 음악축제' 기자간담회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이회수 오페라 연출가, 바리톤 박수길, 소프라노 최윤정, 오세인 마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홍경표 마포문화재단 경영관리본부장, 이선아 마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5년 시작한  M-PAT 클래식 음악축제는 마포구가 공연예술과 관광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역을 변화시키는 축제브랜드로 공공부문에서 혁신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아 '2018 예술경영 컨퍼런스' 문체부장관 표장을 받았다.

9월 3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정나라)와 퀸엘리자베스콩쿨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상암월드컵공원 수변오페라 '마술피리'는 연출가 이회수,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김성현, 베이스 박영두,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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