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상, 구체적 원인 조사중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60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진 / 뉴시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코크스 공장 (사진 / 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15일 오후 3시 12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용광로) 코크스 보관시설에서 청소를 하던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약 1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골절상 정도로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동료 2명과 함께 청소하던 중 이동하다가 추락했다.

포스코와 협력업체는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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