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7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문병호 최고위원이 바른미래당의 위기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문병호 최고위원은 당 내에서 계속되는 손학규 대표 퇴진론은 현재의 당 위기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주장이라 생각하지만 바른미래당의 위기가 손학규 대표로부터 초래됐거나 손학규 대표가 사퇴하면 당 위기가 해결될 거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당을 살리는 혁신위가 되라고 했더니 주대환 위원장의 사퇴로 인한 혁신위의 파행을 손학규 대표에게 책임지라는 식으로 단식농성을 하는 혁신위원은 당을 살리는 혁신위원인지 당을 죽이는 혁신위원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