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7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당 대표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손학규 당 대표는 일본이 안보 문제까지 들먹이며 수출규제를 합리화하고자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고할 수 없는 얘기이고, 우리당의 하태경 의원이 적절하게 파헤치고 지적했던 것처럼 군사적으로 쓰일 소재를 북한에 밀수출한 것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일본의 잘못을 말해주고 있다며, 일본은 즉각 수출규제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대호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