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매장 직원, "매니저가 날 무시" 흉기 휘두른 혐의

서울 도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서울 도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서울 도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 17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오토바이를 탄 채 돌진하고선, 매니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매장 직원으로, 여성 매니저인 B씨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이유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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